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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김성철 교수, 한·스위스 국제협력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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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2-06-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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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교수, 한·스위스 국제협력 연구과제 ‘선정’ > 뉴스 | 한의신문 (akomnews.com)


뇌 림프관 중심부 구조와 기능연구 통한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알츠하이머 치매 혁신적 치료법 개발…미래지향적 뇌질환 임상플랫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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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사진)가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인 한·스위스 국제협력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뇌 림프관 중심부 구조와 기능연구를 통한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을 위한 한-스위스 공동 국제연구’를 스위스 취리히 의과대학 의생명광학연구소 펠리스 교수와 함께 고해상도 3 Tesla 자기 공명 영상(MRI)으로 뇌막 림프관(mLV) 및 중심부의 새로운 약물 전달 통로 구조물(프리모 순환계·Primo Vascular System;PVS)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약물전달 통로로서의 뇌막과 뇌실에 존재하는 ‘이중 림프-프리모관’에 대한 한-스위스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자들의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국제 공동 컨퍼런스 개최 △상호 공동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마련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한-스위스 공동연구 논문 작성 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퇴행성 뇌질환중 다빈도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에 대해 표준 치료를 융합해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뇌질환 임상 플랫폼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펠리스 박사는 지난 2019년 한국을 방문해 김성철 교수팀의 신준영 박사와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인 ‘이중 림프-프리모관’ 실체에 대한 시연을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하기도 했으며, 향후 국제교류연구를 위한 실험 연구는 원광대학교 글로벌희귀질환네트워크연구소 내 프리모바이오연구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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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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