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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부산대 한의전,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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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6회 작성일 22-06-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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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한의전,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 참여 > 뉴스 | 한의신문 (akomnews.com)


3년간 24억5000만원 지원…한의전 실무책임에 권영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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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병묵)이 의과대학 등과 손을 잡고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한다.

 

부산대학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의료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2년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 의대가 주도하는 이번 사업에는 부산대 한의전과 치의대·간호대 등 의료계열 대학(원),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이 협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게 된다. 사업단장은 최병관 의대 교수가 맡고, 권영규 한의전 교수 등 46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향후 3년 동안 24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혁신적인 융합형 대학원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국제적 수준의 융합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의전 학·석사과정생 등의 참여로 총 90명의 학·석사연계과정을, 30명의 융합전공 대학원생을 길러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질병 진단 및 예측, 의료기기, 의료데이터 분석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역량을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실질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에서 부산대학교병원 및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20만 건 이상의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제공하고, 네이버·딥노이드·뷰노·SK주식회사 등 국내 주요 인공지능 회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실무책임을 맡은 권영규 교수는 “혁신적인 융합형 대학원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자부심도 느낀다”며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인공지능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부산대 한의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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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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