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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면허 한의사 수, 2020년 기준 26,0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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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90회 작성일 22-06-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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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한의사 수, 2020년 기준 26,096명 > 뉴스 | 한의신문 (akomnews.com)


전년 대비 2.2% 증가…여성 한의사는 4.5% 증가
근무지는 한의원 76.0%, 한방병원 10.3%, 요양병원 8.5% 순


[편집자주] 최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현황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한의약산업과 한방 응용산업으로 분류한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을 발간했다. 본란에서는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에 수록된 주요 내용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한의약산업통계집_01.jpg

 

2020년 기준 면허 한의사 수(사망자 및 행정처분 대상자 제외)는 26,096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20,137명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여성 한의사는 5,959명으로 4.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23,393명(남 18,527명/여 4,866명)이었던 면허 한의사가 2017년에는 24,120명(남 18,968명/여 5,152명), 2018에는 24,818명(남 19,386명/여 5,432명), 2019년에는 25,524명(남 19,824명/여 5,700명)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여성의 증가비율이 남성보다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지한의사는 2016년 67명에서 2020년 현재 19명만이 존재했다.

 

한의약산업통계집_02.jpg

 

이중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한의사 인력은 총 22,038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는데, 한의원 근무자가 16,748명(76.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한방병원 2,265명(10.3%), 요양병원 1,877명(8.5%) 순이었다. 보건기관(보건의료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근무하는 한의사는 총 991명이었으며, 병원 124명, 종합병원 31명, 상급종합병원에는 2명의 한의사가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사의 수 소폭 증가, 한약조제약사와 한약업사는 감소세

 

면허한약사 수는 2020년 2,779명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면허 한약조제약사는 25,101명으로 전년대비 0.3%가 줄었고, 자격 한약업사는 664명으로 전년대비 5.9% 감소했다. 2021년 한약사 국가시험 응시자도 136명으로 전년에 비해 11.1% 감소했으며, 합격자도 115명으로 12.9% 줄었다.

 

한의약산업통계집_03.jpg

2020년 기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약사 인력(한약사 포함)은 총 39,765명이었는데, 이중 한방병원에 333명이, 한의원에 99명의 약사가 종사하고 있었다.

 

의료유사업자의 숫자도 점차 0을 향해 가고 있는 추세다.

 

2020년 한의 관련 유사업자는 접골사 7명, 침사 3명, 구사 1명으로 집계됐는데, 접골사는 전년과 동일했으며, 침사는 전년대비 25%, 구사는 50% 감소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5년 사이 접골사는 10명에서 7명으로, 침사는 21명에서 3명으로, 구사는 4명에서 단 1명만 남게 됐다.

 

이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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